최초입력 2025.08.27 18:17:39
건설연-독일 BAM, 업무협약 수소도시 인프라 협력 강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독일 연방 재료시험연구소(BAM)가 함께 손을 잡고 수소 인프라스트럭처 안전 강화에 나선다.
건설연은 25일~2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독일 BAM을 방문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프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독일 BAM은 1871년 설립된 세계적 인증전문기관이다. 에너지·인프라·환경·소재·화학공정 등의 분야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수소 분야는 국제 인증기준 설정을 이끌고 있다. BAM은 실제 규모의 실험을 통해 관련 안전관리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기술 세미나에서는 수소도시 인프라 건설 및 유지보수, 구조물 확보, 건축자재 성능 검증, 화재·재난 대응 및 피해 최소화 등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두 기관은 안전기반 수소도시 및 인프라 설계·운영·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핵심기술 시험평가와 실증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BAM은 대규모 실험 인프라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실증·검증이 가능한 세계적 기관”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인프라뿐 아니라 다양한 건설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확대해 국내 건설기술의 세계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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