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03 06:44:55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과 함께한 몰디브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에일리는 자신의 SNS에 “자연과 하나 되는 이 느낌… 넘넘 죠앙”이라는 글과 함께, 눈부신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정한 투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물 위에 위치한 프라이빗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즐기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일리는 레이스가 은은하게 더해진 블랙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고, 최시훈은 셀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윙크를 날렸다.
이어진 사진 속 에일리는 긴 머리를 넘기며 옅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고, 밤이 되자 최시훈은 별이 쏟아질 듯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상의 탈의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에일리는 그 모습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전해진다.
신혼 감성 가득한 이들 부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화보 같아”, “행복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일리와 배우 최시훈은 지난 4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현재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으며, 이후 각자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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