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엄한 중저음 목소리로 사극에서 활약한 배우 한인수가 '알약방'을 찾는다. 한인수는 "연극, 드라마로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40대 중반 무렵,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으로 병원에 옮겨졌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과로로 인해 혈액 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간 해독 능력이 저하됐던 것. 이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진 그는 아내 황선애 씨와 함께 몸 관리를 시작했다. 아침이면 조깅을 하는 한인수는 매일 30분씩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반드시 한다고 한다.
또한 부부는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간 건강 지키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