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5.08 16:00:00
버거운버거 서울대점에 첫 도입 -플레이플래닛 앱 통해 혜택 가장 큰 매장 및 결제 할인 자동 검색
핀테크 앱 스타트업 뱅크엑스(BankX)는 나이스정보통신과 함께 개발한 플레이플래닛(PlayPlanet)의 AI결제혜택비서 서비스를 이달부터 버거운버거 서울대점에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뱅크엑스는 이번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 나이스정보통신과 업무 제휴를 맺고 개발에 착수, 4개월 만에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서비스는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매장의 프로모션 정보와 함께 자신이 보유한 카드 중 가장 유리한 혜택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준다.
뱅크엑스의 서비스 앱인 플레이플래닛에서 지도를 열어 주변 매장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프로모션이 떠 플레이플래닛 내에서 QR이나 바코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AI에 기반해 평소 사용자의 위치, 소비 패턴, 보유 신용카드 등을 분석해 가장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혜택을 실시간으로 추천해 준다.
뱅크엑스는 이번 시범운영을 토대로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 중이다. 특히 식음료 매장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해 다양한 소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훈 뱅크엑스 대표는 “최근 불경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효용을 제공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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