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30 15:20:22
맞춤형 잡곡 브랜드 신농작소 발아현미 전문기업 ‘미실란’과 협업 고흥김·참기름 담은 선물세트도 내놔
맞춤형 잡곡 브랜드 신농작소가 발아현미 전문기업과 협업해 소포장 현미 제품을 내놨다.
신농작소는 17년간 발아현미를 연구한 미실란과 협업해 ‘신농작소 X 미실란 유기농 발아현미’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농작소는 개인별 식습관에 따른 다양한 곡물 조합을 제안하는 맞춤형 잡곡 브랜드다. 이번 미실란 발아현미는 로컬 생산자와 협업해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진행한 첫번째 프로젝트다.
신제품은 발아율이 90% 이상인 유기농 발아현미로, 당뇨와 비만 관련 임상 실험을 완료한 고영양 기능성 쌀이다. 발아 과정에서 가바(GABA), 옥타코사놀 등 기능성분이 강화됐다.
이번 제품은 300g 중량으로 소포장해 1인 가구나 식사량이 적은 가구에서도 부담 없이 잡곡을 구매할 수 있게 제작했다.
신농작소는 가정의달을 맞아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들과 함께 만든 ‘대대손손 기프트세트’도 선보였다. 대대손손은 국내산 프리미엄 잡곡 브랜드인 ‘신농작소’와 유기농 발아현미 브랜드 ‘미실란’, 3대를 이어온 고흥 청정김 양식 브랜드 ‘신성호 1957’, 40년 전통참기름으로 유명한 ‘경성참기름집’이 기획한 선물세트다.
신농작소 관계자는 “오랜 연구와 정성으로 완성된 좋은 곡물을 신농작소만의 기준으로 선정해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파트너들과 협업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