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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김형곤 PBA투어 첫 8강 진출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16강서 마민캄과 오성욱 제압
‘챔피언’ 쿠드롱 마르티네스 신정주도 합류…2회 우승 ’시동’
강민구 서현민 임준혁도 8강 진출
26일 오전11시 김병호-임준혁 8강전 시작

  • 기사입력:2020.01.25 23:39:33
  • 최종수정:2020.01.28 14: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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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보미 아빠’ 김병호와 김형곤이 PBA투어에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서현민과 임준혁은 두 번째 8강에 올랐고 ‘역대 우승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4차전 우승)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5차전 우승) 신정주(2차전 우승)도 무난히 16강을 통과했다.
[고양=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보미 아빠’ 김병호와 김형곤이 PBA투어에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고, 서현민과 임준혁은 두 번째 8강에 올랐다.

‘역대 우승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4차전 우승)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5차전 우승) 신정주(2차전 우승)도 무난히 16강을 통과했다.

25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16강전이 마무리되면서 8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26일 열리는 8강전 매치업은 김병호-임준혁, 마르티네스-신정주, 김형곤-강민구, 쿠드롱-서현민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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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8강서 김형곤은 강민구를 마르티네스는 신정주와 대결한다.
◆ 김형곤 김병호 ‘첫 8강’…서현민 임준혁은 두 번째 8강

김형곤은 오성욱에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자신의 PBA 투어 첫 8강이다. 김형곤은 1, 2세트를 15:10(15이닝) 15:4(6이닝)로 따냈으나 3세트를 오성욱에게 4:15(9이닝)로 내주었다.

김형곤은 4세트서도 8이닝까지 9:14로 몰렸으나 오성욱이 9, 10이닝째 공타한 사이 9이닝째 1득점으로 10:14, 11이닝째 남은 5점을 몰아치며 15:14 역전승했다. 세트스코어 3:1.

LPBA 김보미 선수 아빠 김병호는 이번 대회 첫 출전한 ‘베트남 강호’ 마민캄에게 3:0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자신의 PBA투어 최고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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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병호는 "베트남 강호" 마민캄에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김병호가 승리를 확정짓자 "딸" 김보미가 관중석에서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아빠` 김병호와 `딸` 김보미는 나란히 ‘부녀 동반’ 8강에 진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호는 첫 세트를 15:13(9이닝)으로 따낸데 데 이어 2, 3세트를 15:12(14이닝) 15:10(6이닝)으로 마무리지으며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김병호는 특히 딸 김보미와 나란히 ‘부녀 동반’ 8강에 진출,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는 LPBA 4강서 이미래에 패배)

서현민은 우승재를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서현민은 1세트를 6:15(11이닝)로 내줬으나, 2세트(15:10) 3세트(15:12) 4세트(15:4)를 연속으로 따내며 역전승했다. 지난해 추석에 열린 TS샴푸배 PBA투어에 이어 두 번째 8강 진출이다.

이번 대회까지 ‘3개대회 연속 16강’기록을 세운 임준혁도 김부환을 세트스코어 3:0(15:11, 15:14, 15:1)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5차전인 메디힐PBA투어에 이은 두 번째 8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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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쿠드롱은 서현민을, 김병호는 임준혁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쿠드롱 마르티네스 신정주…두번째 우승 ‘시동’

쿠드롱은 ‘51세 동갑내기’ 김병섭에게 진땀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15:6(9이닝)으로 가볍게 챙긴 쿠드롱은 2세트서 4이닝만에 15점(4-0-9-2점)을 기록한 김병섭에 0:15로 패했다. 쿠드롱은 3세트를 15:9(9이닝)로 승리하며 다시 2:1로 앞서갔다. 4세트 초반 김병섭의 맹공에 1:9로 끌려가던 쿠드롱은 4이닝째 터진 하이런 12점으로 단숨에 경기를 12:9로 뒤집으며, 15:11로 승리했다. 세트스코어 3:1로 쿠드롱 승.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후배’ 다비드 사파타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마르티네스는 3, 4세트를 15:4(6이닝), 15:12(11이닝) 따내며 8강에 올랐다.

이 밖에 신정주는 이정익에 3:1(15:4, 4:15, 15:13, 15:9), 강민구는 박동준을 3:1(15:10, 12:15, 15:6, 15:10)로 누르고 8강무대에 올랐다.

대회 8강전은 26일 오전 11시 김병호-임준혁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1시30분 마르티네스-신정주, 오후 4시 김형곤-강민구, 밤10시 쿠드롱-서현민의 경기로 이어진다.[samir_@mkbn.co.kr]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8강>

△김병호-임준혁(11:00)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신정주(13:30)

△김형곤-강민구(16:00)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서현민(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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