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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신정주 마르티네스 16강…강동궁 필리포스 최원준 ‘탈락’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쿠드롱, 32강서 이홍기에 3:0勝
‘챔프대결’ 신정주, 필리포스에 3:1勝…마르티네스는 최원준 제압
강동궁, 박동준에 2:3패…‘첫 출전’ 마민캄, 김재근 꺾고 16강行
임준혁 2대회 연속 16강…강민구 오성욱 김형곤 서현민 합류
25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16강전

  • 기사입력:2020.01.25 00:55:18
  • 최종수정:2020.01.25 0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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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역대 PBA 1~6차전 우승자 6명이 모두 32강에 진출했지만 16강에는 프레드릭 쿠드롱, 신정주, 다비드 마르티네스만이 남았다.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PBA투어 7차전이 종반전으로 향하면서 우승후보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웰컴저축은행) 신정주(신한금융투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는 16강에 오른 반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강동궁 최원준은 탈락했다.

또한 강민구 오성욱(신한금융투자) 김형곤 서현민(웰컴저축은행)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등 강호들도 32강을 통과했다.

특히 PBA투어 무대에 첫 선을 보인 마민캄(베트남)은 승승장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쿠드롱 신정주 마르티네스 16강…‘베트남 강호’ 마민캄도 합류

24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옛 엠블호텔)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32강전이 마무리됐다. 나란히 32강에 진출한 역대 우승자 6명중 3명은 16강에 오른 반면, 3명은 32강에서 짐을 쌌다.

쿠드롱은 이홍기에게 세트스코어 3:0(15:10, 15:9, 15:9) 완승을 거뒀다. 쿠드롱은 1, 2세트를 15:9(6이닝), 15:9(7이닝)로 따낸데 이어 3세트도 11이닝만에 15:9로 승리, 가볍게 16강에 올랐다.

우승자끼리 대결로 관심을 모은 신정주-필리포스 대결에선 신정주가 웃었다.

첫 세트를 15:8(8이닝)로 이긴 신정주는 2세트도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5:9(8이닝)로 따냈다. 패배위기에 몰린 필리포스는 3세트에 반격했다. 필리포스는 3:3 상황에서 5~7이닝 연속 12득점하며 15:10(7이닝)으로 한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신정주는 4세트에서 초반부터 11:3으로 치고나간 끝에 15:9(6이닝)로 승리,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5차챔프’ 마르티네스도 ‘3차챔프’ 최원준을 3:0으로 제압했다. 마르티네스는 1세트를 15:0(4이닝)으로 이긴데 이어 2세트는 13이닝까지 가는 접전끝에 15:13으로 따냈다. 3세트에서도 마르티네스는 14:14로 맞선 10이닝째 1점을 채우며 15:14로 승리, 16강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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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PBA7차전에 첫 선을 보인 "베트남 강호" 마민캄은 김재근마저 32강서 제압하고 첫 출전에 16강티켓을 거머쥐었다. 32강전을 치르고 있는 마민캄.
‘베트남 강호’ 마민캄 기세도 무섭다. 32강전에서 김재근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첫 출전한 PBA투어에서 단숨에 16강까지 진출했다.

이 밖에 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강민구 오성욱(신한금융투자) 김형곤 서현민(웰컴저축은행)도 각각 장국환 한동우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 이태현 김영철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디펜딩 챔프’ 강동궁, 박동준에 덜미…임준혁 2대회 연속 16강

‘디펜딩 챔프’ 강동궁은 32강서 박동준에게 덜미를 잡혔다. 강동궁은 첫 세트를 박동준에게 4:15(10이닝)으로 내줬지만 2세트에서는 3이닝까지 11점을 몰아치며 15:5(6이닝)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1:1 동률을 이뤘다.

3세트에서 박동준은 하이런 8점을 포함, 2~6이닝 연속 15득점하며 15:8로 승리, 다시 앞서나갔다. 다음은 강동궁의 반격. 4세트에서 강동궁은 1이닝 하이런 8점 등으로 응수하며 15:8(6이닝)로 따내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갔다 마지막 5세트에서 박동준은 5이닝 4득점, 6이닝 5득점 등으로 11점을 채우며 강동궁을 11:2로 따돌리고 개인통산 첫 PBA 16강에 올랐다.

‘2차전 준우승’ 조건휘도 임준혁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해 탈락했다. 임준혁은 1세트 11이닝째 하이런 7점을 뽑아내며 15:5(13이닝)으로 승리했고 2세트마저 8이닝째 터진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5:5(9이닝)로 이겼다.

조건휘는 3세트 1이닝서 6득점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임준혁은 1이닝에 하이런 10점으로 맞받아쳤다. 이어 2~4이닝에 나머지 5점을 완성하며 15:6(4이닝)으로 승리, 지난대회에 이어 2개대회 연속 16강에 진출했다.

PBA 16강전은 5판3선승 세트제(15점)로 25일 오후2시와 저녁7시에 열린다. [dabinnett@mkbn.co.kr]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16강>

◇1경기(14:00~)

오성욱-김형곤

강민구-박동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다비드 사파타(스페인)

김병호-마민캄(베트남)

◇2경기(19:00~)

신정주-이정익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김병섭

우승재-서현민

김부환-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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