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필’ 잠시 내려놓고 ‘당구 큐’ 든 선생님들
제2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당구대회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가 최근 도내 교원들이 참가하는 "제2회 충북교총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3쿠션, 4구 1부(수지 250점 이상) 및 2부(수지 250점 이하) 종목별로 치러졌다. (사진=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이하 충북교총)는 최근 청주시 당구장 2곳(수당구장‧지웰당구클럽)에서 도내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선생님(교원) 등이 참가하는 ‘제2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당구대회’를 열었다.
충북교총은 ‘스포츠 당구’를 통해 건강하고 명랑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도내 교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됐다.
대회결과 3쿠션부문 우승은 송명인 교사(충주 달천초)가 차지했다. 4구 1부(수지 250점 이상)는 박기한 교사(진천 덕산중), 4구 2부(수지 250점 이하)는 구상국 교사(충주 금릉초)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충북교총은 지난 2017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교총 최초로 ‘제1회 당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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