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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당구 미래’ 조명우, 슈퍼컵3쿠션 우승…상금 5000만원

[KBF슈퍼컵]결승서 김행직에 40대21(18이닝) 승
인제오미자배 이후 2개월만에 또 전국대회 우승
공동3위 조재호 허정한, 상금 1000만원씩

  • 기사입력:2019.06.09 20:05:09
  • 최종수정:2019.06.09 2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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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국내 3위)가 ‘KBF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두 달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국내 3위)가 ‘KBF슈퍼컵’ 우승을 차지하며 두 달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19 KBF 슈퍼컵3쿠션토너먼트’ 결승서 조명우는 김행직을 상대로 18이닝만에 40:21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공동3위는 조재호(서울시청·1위)와 허정한(경남·5위).

이로써 조명우는 지난 4월 인제오미자배 이후 2개월만에 다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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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대회 남자부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김행직, 공동3위 조재호, 우승 조명우, 공동3위 허정한.
반면 김행직은 지난해 양구 대한체육회장배 우승 이후 7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을 노렸으나 결승 문턱서 아쉽게 좌절했다.

결승 초반에는 선구 김행직이 앞서가면 조명우가 뒤를 쫓는 양상이었다. 김행직은 1이닝부터 3-1-3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7:3으로 앞선데 이어 6이닝째에는 5득점으로 12:6으로 앞서나갔다.

17:19로 뒤지던 13이닝째 조명우가 기회를 잡았다. 조명우는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하이런 12점을 뽑아내며 단숨에 29:19로 역전, 흐름을 뒤집었다.

이후 김행직이 14, 15이닝서 연속 공타에 그친 사이, 조명우가 16이닝째 공격서 또 한번 7득점을 뽑아내며 36:20으로 승기를 잡았고, 17이닝째 1점, 18이닝째 나머지 3점을 추가하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40:21 조명우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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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명우는 13이닝째 하이런 12점을 뽑아내며 단숨에 역전,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총 15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서 조명우는 국내랭킹 시드로 2차예선부터 합류, 예선서 신용순(서울·50위) 김현석(광주·37위) 이훈휘(131위·충북)에 완승을 거두며 3연승으로 가볍게 본선에 올랐다.

이후 32강부터는 차례로 차명종(수원·40위)에 40:33(33이닝), 서창훈(평택·8위)에 40:11(15이닝), 김동룡(서울·12위)에 40:14(13이닝)승리하고 4강서는 허정한을 40:31(18이닝)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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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행직은 지난해 양구 대한체육회장배 우승 이후 7개월만에 전국대회 정상을 노렸으나 결승 문턱서 아쉽게 좌절했다.
반면, 김행직은 32강부터 김봉철(안산시체육회·7위)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9위) 조재호 등 강호들을 연거푸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조명우는 우승상금 5,000만원, 준우승 김행직은 2,000만원, 공동3위 조재호와 허정한은 각각 1000만원을 받았다. [samir@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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