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중랑구…’구청장배 동호인3쿠션대회
내달 6일과 9일 지역내 당구클럽에서
6월 초에 서울시 양천구와 중랑구에서 구청장기 타이틀을 내건 동호인 3쿠션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제7회 중랑구청장기 3쿠션당구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사진제공=중랑구체육회)[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6월 초에 서울시 양천구와 중랑구에서 구청장기 타이틀을 내건 동호인3쿠션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6월6일에는 ‘2019 양천구청장배 동호인3C대회’가 개최된다. 양천구 신정동 SL당구클럽 외 2곳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동호인들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클럽핸디에 따라 1부(26점 이상)와 2부(25점 이하)로 나뉘어 예선이 진행되고, 본선(8강)에는 대진을 재추첨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우승상금은 100만원.
이어 6월9일에는 중랑구에서 ‘제8회 중랑구청장기 3쿠션당구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 역시 순수 동호인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중랑구 면목동 초이스당구클럽 외 1곳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단판토너먼트로 진행되고 남성동호인은 20점제, 여성동호인은 16점제 경기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120만원 상당의 당구 큐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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