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하림배 동호인 3쿠션 대회
내달 19일 SL클럽 등 5개 클럽서
서울지역 3쿠션 동호인 최강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내달 19일 서울 SL클럽(강남구 논현동) 브라보 당구클럽(강남구 역삼동) 등 5개 클럽서 ‘제2회 하림배 서울당구연맹 동호인 3쿠션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자 동호인 25점, 여성과 초등학생 17점으로 경기를 치른다.
우승상금 200만원, 준우승 상금 80만원 등 32강 이내 입상자까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8강 이내 입상자는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에 선수등록을 하고자할 때 가입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당시 동호인 신분이었던 고상운(성남·11위)이 결승전에서 윤영구(DS)를 꺾고 우승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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