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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선수 도전” 오픈챌린지 첫날 긴장감 팽팽

3쿠션 동호인 111명, 25점 단판으로 승부 겨뤄
선지훈 안기성 한동우 박한기 등 강호들 출전
‘트라이아웃’ 참가 12명 밤에 결정될 듯
이틀째인 18일도 111명 출전 12명 선발

  • 기사입력:2019.04.17 15:27:59
  • 최종수정:2019.04.17 2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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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나도 프로당구선수 한번 도전해봐야죠.” "PBA투어 오픈챌린지" 첫 날인 17일에는 111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12명의 진출자가 가려진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나도 프로당구선수 한번 도전해봐야죠.”

프로당구 트라이아웃(선발전)에 나갈 동호인을 뽑는 ‘PBA오픈챌린지’ 첫 날인 17일, 대회장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SL클럽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픈챌린지’에는 모두 222명의 동호인이 신청, 이 가운데 32명만이 PBA 트라이아웃에 나간다. 경쟁률은 6.93대1. 첫날인 이날은 111명이 출전, 12명이 트라이아웃 티켓을 획득한다.

동호인들은 첫 경기 시작(아침 10시)훨씬 전부터 경기장에 나와 마음의 준비를 다졌다. 전국 강호들이 도전장을 내민 만큼 낯익은 얼굴들이 눈에 띄었다. 선지훈(YB) 안기성(프롬) 한동우(사생결당) 박한기(대구캐롬연합회) 등.

경기는 아침 10시에 테이블 10대에서 시작됐다. 프로에 도전하는 동호인들인 만큼 경기내용도 수준급이었다. 25점 단판 토너먼트인데, 대부분 경기가 20~25이닝 선에서 마무리됐다. 애버리지가 1점을 넘긴 셈이다.

경기에 앞서 선지훈 동호인은 “2차예선이 있지만 한 경기 지면 탈락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면서 “핸디가 없는 25점 경기이기에 해볼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선지훈은 1차전에서 신재국에게 12이닝만에 25:8 승리하며 64강에 올랐다.

안기성 박한기 강호들도 64강에 진출했다. 박한기는 장선일을 상대로 접전 끝에 25:24(19이닝) 진땀승으로 128강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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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박한기(대구캐롬연합회)는 장선일을 상대로 접전 끝에 25:24(19이닝) 진땀승으로 128강을 통과했다.


이날 64강부터 결승까지 치러지기 때문에 트라이아웃 티켓을 획득하는 12명 명단은 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챌린지’ 이틀째인 18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12명을 선발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앞선 경기 탈락자 가운데 현장에서 ‘2차예선’ 접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8명을 추가 선발한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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