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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망스3쿠션’ 아시아, 유럽에 완패

전적 5승1무18패…종합스코어 483:600
아시아팀 한국 베트남 2개국… 유럽팀 ‘7개국’
최고 애버 초클루 ‘3.571’ 하이런 강동궁 ‘16점’

  • 기사입력:2018.12.17 13:30:30
  • 최종수정:2018.12.17 1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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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아시아와 유럽의 3쿠션 대륙간 맞대결인 ‘클루망스 콘티넨탈컵’서 아시아팀이 유럽팀에 완패했다. 승리한 유럽팀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코줌 스튜디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아시아와 유럽의 3쿠션 대륙간 맞대결인 ‘클루망스 콘티넨탈컵’서 아시아팀이 유럽팀에 완패했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보르도 비잔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시아팀은 유럽팀에 5승1무18패(종합스코어 483:600)로 패했다. 이번 대회는 팀원 8명이 하루 한 경기(25점)씩, 3일간 600점을 채우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총 24번의 경기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 아시아팀은 한국과 베트남 2개 국가 선수로 팀을 꾸렸다. 한국의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6위) 허정한(경남연맹·10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4위) 김행직(전남·15위) 강동궁(동양기계·24위) 5명과 베트남의 쩐꾸옛찌엔(7위), 응우옌꾸옥응우옌(9위), 마민캄(21위)이 대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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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유럽 팀 선수들이 이번대회 베스트게임(애버 3.571)을 기록한 무랏 나시 초클루를 축하해주고 있다.(사진=코줌 스튜디오)


반면 유럽팀은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세계랭킹 2위) 에디 먹스(벨기에·3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5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20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8위)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13위) 제레미 뷰리(프랑스·8위)등 7개국 선수로 팀을 구성했다.

아시아팀은 대회 첫 경기 주자 강동궁이 쿠드롱에 13:25(10이닝) 패배를 시작으로, 마민캄 쩐꾸옛찌엔 조재호 허정한이 나란히 패배하며 유럽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아시아는 이날 마지막 경기서 김행직이 제레미 뷰리에 35:25 승리를 거두며 영패를 면했다. 첫날 경기는 팀 유럽이 200:171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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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아시아팀 선수들이 이번대회 최고 하이런(16점)을 기록한 강동궁을 축하해주고 있다.(사진=코줌 스튜디오)


둘째날 양 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마민캄이 제레미 뷰리에 6:25(14이닝), 조재호가 다니엘 산체스에 5:25(8이닝)으로 패하는 등 내리 4연패를 기록하며 종합 스코어는 208:300 약 100점차로 벌어졌다. 응우옌꾸옥응우옌이 쿠드롱에, 쩐꾸옛찌엔이 브롬달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둘째날 종합 스코어는 400:309 91점 차 팀 유럽의 리드.

마지막날 첫 경기서 강동궁이 뷰리를 상대로 대회 최고 하이런인 16점을 기록, 49:25(18이닝)로 승리를 시작으로 마민캄이 초클루에 27:25(27이닝) 신승을 거두면서 종합점수를 65점 차로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이후 남은 6경기서 내리 패배를 기록한 아시아는 결국 483:600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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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강동궁은 대회 마지막날 제레미 뷰리를 상대로 대회 최고 하이런인 16점을 기록, 49:25(18이닝)로 승리를 거두며 유럽팀을 추격했으나 약 100점 차의 열세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서 샷을 시도하고 있는 강동궁.(사진=코줌 스튜디오)


이번 대회 최고 하이런은 3일차 첫 경기서 강동궁(vs제레미뷰리, 16점)이 기록했다. 최고 애버리지는 이틀차 마지막 경기서 초클루(vs강동궁, 3.571)가 세웠다.

‘클루망스 콘티넨탈컵’서 승리한 유럽팀은 선수별로 1만5000달러(선수별 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시아팀 선수들은 5000달러(선수별 550만원)씩 받았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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