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강동궁 ‘재팬컵 3쿠션토너먼트’ 출전
추석연휴 23~24일 도쿄서…조재호 지난해 2위
산체스 출전…오성욱 김형곤 오태준 등 韓8명 참가
조재호(서울시청‧국내 16위)는 오는 23일부터 일본 도쿄 고바야시빌리어드클럽에서 열리는 2018 제29회 3쿠션 토너먼트 재팬컵에 출전한다. 지난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조재호는 재팬컵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조재호(서울시청‧국내 16위)가 지난해 아쉽게 놓쳤던 재팬컵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조재호는 추석연휴 기간인 23~24일 일본 도쿄 고바야시빌리어드클럽에서 열리는 ‘2018 제29회 3쿠션토너먼트 재팬컵’에 출전한다.
조재호는 지난해 대회 결승전에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세계 13위)에게 30:26(17이닝)으로 석패하며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재팬컵에는 총 4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들 중 산체스를 비롯해 4명이 시드를 배정받아 16강전부터 나선다.
국내랭킹 1위 강동궁(동양기계)도 2018 제29회 3쿠션 토너먼트 재팬컵에 출전한다.한국에선 조재호를 비롯, 강동궁(동양기계‧국내 1위) 오성욱(서울‧6위) 김형곤(강원‧8위) 오태준(52위) 김군호(288위) 김순종(410위) 김정민(411위‧이상 서울) 8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 30점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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