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볼 ‘풀투어 3차대회’ 19일 광주서 개막
남자 36명 여자 22명 출전, 우승 다퉈
1차 고태영 박은지, 2차 장문석 임윤미 우승
2018년도 풀투어 1차 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권호준, 우승 고태영, 남삼현 대한당구연맹회장, 준우승 김규형.[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2018년 풀투어(Pool-Tour) 3차대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풀투어 3차대회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광주 북구 포켓볼스토리에서 진행된다.
남녀부 포켓9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9선승(패자 8선승), 여자부는 8선승(패자 7선승)으로 진행된다. 남자부는 36명이 64강, 여자부에는 22명이 32강전부터 경쟁을 벌이고,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패자부활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한편, 올해 열린 풀투어1차는 고태영(세종·男3위)과 박은지(동양기계·女3위)가, 2차에서는 장문석(전남·男4위), 임윤미(서울·女2위)가 각각 남녀부 정상을 차지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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