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협, 포켓볼활성화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이완수…학교체육‧동호회 활성화 등 추진
대한당구선수협의회 포켓볼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이완수 선수.[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대한당구선수협의회(회장 임정완)가 포켓볼활성화위원회(이하 포켓볼위원회)를 발족, 포켓볼 발전에 적극 나선다.
8월 31일 선수협에 따르면 포켓볼 선수와 동호회 운영자, 법조계 인사 등 10명의 위원으로 포켓볼위원회가 출범했다.
포켓볼위원회 위원장은 이완수 선수가 맡고, 포켓볼동호회(블랙홀, 포사모, 위드풀) 운영자도 위원으로 참여했다.
최근 서울시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열린 포켓볼활성화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제공=대한당구선수협의회 포켓볼활성화위원회)포켓볼위원회는 최근 첫 모임을 갖고 포켓볼 활성화는 물론 포켓볼이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특히 앞으로 포켓볼과 학교체육의 연계, 동호회 활성화 등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완수 위원장은 “침체된 한국 포켓볼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생활체육과 선수 후원사업 등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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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활성화위원회 위원 명단
△위원장 이완수 △부위원장 장문석 △위원 김지혜 고명준 박성우(이상 선수), 신민호(블랙홀동호회 운영자) 신명진(포사모동호회 운영자) 이상필(위드풀동호회 운영자) 여태준(변호사) 장미희(지식재산법제포럼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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