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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당구리그]파워풀엑스, 잔카에 퍼펙트 승…2위 수성

이신영‧김민아‧하야시, 한 세트도 안내준 채 나란히 2:0승
3승3패 승점 10점…심리스 이어 2차리그 2위 유지

  • 기사입력:2018.08.21 21:46:42
  • 최종수정:2018.08.21 2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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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1일 서울시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WPBL) 2차리그 4일차 파워풀엑스와 잔카의 경기에서 파워풀엑스가 상대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왼쪽부터 김민아, 이신영, 하야시 나미코. (사진=빌리어즈TV)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파워풀엑스(김민아, 이신영, 하야시 나미코)가 잔카(김보미, 김예은, 김진아)를 제압하고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이하 WPBL)’ 2위를 수성했다.

21일 서울시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WPBL 2차리그 4일차 경기에서 이신영, 김민아, 하야시 나미코는 잔카 선수들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채 나란히 2:0, 2:0, 2:0의 퍼펙트 승을 거뒀다.

앞선 두 경기에서 심리스와 벤투스에 일격을 당하며 잠시 주춤했던 파워풀엑스는 이날 승리로 3승 3패 승점 10점의 기록으로 2차 리그를 마감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대회는 후구와 승부치기가 없는 대신 선구 선수는 11점, 후구 선수는 10점 내면 세트에서 승리한다. 1, 2세트 교대로 선구를 정하며 3세트에선 뱅킹으로 선구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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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경기에 나선 이신영이 샷을 시도하고 있다. 이신영은 김보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1차리그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빌리어즈TV)


◆제1경기: 이신영, 김보미에 2:0 완승

1경기에서는 이신영(파워풀엑스)과 김보미(잔카)가 맞대결을 펼쳤다.

1세트 8이닝 4:3으로 앞서있던 상황에서 이신영은 5득점을 집중시키며 9:5로 달아났다. 하지만 후구였던 김보미도 8이닝에 5득점을 기록, 9:8로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이신영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1세트를 11:9(15이닝)로 가져왔다.

2세트에서 이신영은 6이닝까지 4:2로 앞서나갔다. 7이닝에 김보미가 4:4 동점을 만들며 추격했지만 이신영은 7~8이닝에만 6득점을 올리며 10:4(8이닝)로 2세트마저 승리했다. 이신영은 1차리그에서 김보미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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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민아가 김진아와의 2경기에서 스트로크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아 역시 특유의 공격력을 앞세워 김진아에게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사진=빌리어즈TV)


◆제2경기: 김민아, 매서운 공격력 과시하며 김진아 제압

이어진 2경기에서 김민아는 김진아를 상대로 특유의 공격력을 과시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1세트는 김민아의 몰아치기가 돋보였다. 6이닝까지 7득점을 기록하며 김진아를 7:3으로 앞서가던 김민아는 이어진 7~13이닝을 모두 공타로 흘려보냈다. 그렇지만 14이닝에 4점을 몰아치며 11:7로 1세트를 따냈다.

김민아의 장타력은 2세트에 더욱 빛났다. 5이닝까지 김진아를 상대로 4:1 리드를 잡고 있던 김민아는 세트의 마지막이 된 6이닝에 하이런 6점을 폭발시키며 10:1을 기록, 개인의 승리와 팀의 승리를 동시에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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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하야시 나미코가 김예은과 맞붙은 3경기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 하야시 또한 경기 내내 쾌조의 샷 감각을 뽐내며 2:0으로 낙승했다. (사진=빌리어즈TV)


◆제3경기: ‘쾌조의 샷 감각’ 하야시 나미코, 김예은 완파

마지막 3경기에서 만난 하야시 나미코와 김예은의 경기도 하야시의 압승으로 끝났다. 하야시는 경기 내내 정확한 샷을 뽐내며 2:0으로 낙승했다.

1세트에서 하야시는 5이닝까지 공타 없이 9점을 뽑으며 9:5로 앞서나갔다. 6~7이닝에 잠시 숨을 고른 하야시는 8~9이닝에 1점씩 올리며 김예은의 추격을 따돌리고 11:8로 1세트에서 승리했다.

2세트 초반부터 줄곧 리드를 잡은 하야시는 7이닝까지 6:2로 앞서나갔다. 이어 10이닝부터 12이닝에는 4점을 적립하며 2세트에서 총 4점을 기록하는데 그친 김예은을 10:4로 완파하며 팀의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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