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심원中 김재범 선생님, 교직원당구대회 1위
경기도연맹회장배 1부 결승서 고제헌(유신高) 꺾어
공동3위 최익훈(부천 역곡초) 양강열(안성교육지원청)
2부 1위 권형준(화성 송화초) 2위 이승민(화성 화원초)
"제9회 경기당구연맹회장배 교직원당구대회" 3쿠션 1부 입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1위 김재범(부천 심원중), 경기도당구연맹 차동활 회장, 준우승 고재헌(수원 유신고), 공동 3위 양강열(안성교육지원청).(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부천 심원중학교 김재범 교사가 ‘제9회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교직원당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12일 경기도 화성시 화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쿠션 1부(4구 수지 200점 이상) 결승전에서 김재범은 고제헌(수원 유신고)을 상대로 하이런 5점을 앞세워 20:6(18이닝)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최익훈(부천 역곡초), 양강열(안성교육지원청)이 올랐다.
3인 1조 예선리그서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김재범은 8강서 이현남(가평 조종고)을 15:11(21이닝), 4강서 양강열을 20:18(23이닝)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고제헌은 4강서 최익훈과 36이닝 접전 끝에 20:18로 승리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9회 경기당구연맹회장배 교직원당구대회" 3쿠션 2부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1위 권형준(화성 송화초), 화성시당구연맹 임영석 회장, 준우승 이승민(화성 화원초), 이호칠(포천교육지원청) (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대회 2부(4구수지 200점 미만) 결승전서는 권형준(화성 송화초)이 이승민(화성 화원초)을 10:5(20이닝)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이호칠(포천교육지원청) 유찬관(파주 운광초)이 올랐다.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과 교직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1부 25명, 2부 29명 등 총 34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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