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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위` 쿠드롱 1억6000만원 주인공

`맥크리3쿠션` 결승서 먹스에 50:35 승
딕 야스퍼스 세미 세이기너 공동3위
김행직 최성원 각각 6, 7위 올라

  • 기사입력:2018.08.12 09:01:40
  • 최종수정:2018.08.12 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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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2018 맥크리3쿠션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코줌스튜디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세계랭킹 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맥크리 3쿠션 챔피언오브챔피언스’(이하 맥크리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

쿠드롱은 12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 ‘맥크리 토너먼트’ 결승에서 먹스를 50:35(23이닝)로 꺾었다. 이로써 쿠드롱은 3쿠션대회 역사상 최고 우승상금 ‘15만달러’(약 1억 6000만원)를 거머쥐게 됐다.

예선리그를 3위(총전적 7승4패)로 통과한 쿠드롱은 4강에서 터키의 세미 세이기너(세계15위)를 맞아 19이닝만에 50:2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쿠드롱은 또한 50점 단판승부로 펼쳐진 4강과 결승전 두 경기에서 총 애버리지 2.380을 기록했다.

쿠드롱은 지난 4월 터키 안탈리아, 7월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3쿠션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데 이어 이번 맥크리 토너먼트 마저 정상에 오르며 ‘세계 톱’의 실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예선리그에서 쿠드롱에 40:37(27이닝)로 승리한 바 있는 먹스는 지난 7월 코줌3쿠션챌린지마스터즈, 버호벤오픈에 이은 ‘이벤트대회 3연속 우승’ 도전했지만, 이번 대회 결승에서 쿠드롱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하지만 먹스는 준우승 상금 9만5,000달러(약 1억700만원)를 획득하게 됐다. 공동3위 세이기너와 딕 야스퍼스(네덜란드‧5위)는 각각 6만달러(약 6,700만원)씩 받는다.

한편 한국의 김행직(전남‧3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7위)은 예선리그 최종 6위(김행직), 7위(최성원)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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