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공인 당구심판 돼볼까”
2018년 제1차 심판 정기강습회 30일 시작
2018년 제1차 당구심판 정기강습회가 오는 30일~7월 1일 이틀간 명지대학교와 박승칠 당구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 경기 장면.[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2018년 제1차 심판 정기강습회가 오는 30일~7월 1일 이틀간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사회교육원과 박승칠 당구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심판의 공정성 의식 제고와 우수 심판 육성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강습회는 심판의 자세, 경기진행 방식 등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실기 교육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한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특별과정으로 분류된다. 일반과정은 일반 동호인 또는 심판위원회에서 인정한 사람이 대상이며, 교육시간은 총 16시간이다. 특별과정은 종목별 선수경력이 2년 이상인 사람으로 제한하며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강습회 지원서는 대한당구연맹 홈페이지(www.kbfsports.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합격자는 21일에 발표한다.
과정 이수자들이 7월 1일 실시되는 최종평가를 통과하면 대한당구연맹 3급 공인심판 자격증이 부여된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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