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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3쿠션월드컵 ‘호치민월드컵’ 21일 개막

한국 선수 70명 참가 신청…작년엔 8강이 최고 성적
작년 챔프 에디 먹스 2연패…한국 첫 우승 주목

  • 기사입력:2018.05.14 15:10:58
  • 최종수정:2018.05.14 15: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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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4월에 열린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한국선수단.(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 터키 안탈리아월드컵에 이어 올해 두 번째 3쿠션월드컵인 ‘호치민월드컵’이 오는 21일 개막, 일주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호치민월드컵은 다른 3쿠션월드컵에 비해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워 한국선수들이 많이 참가하는 편이다.

지난해 5월에 열린 호치민월드컵에는 한국선수 총59명이 출전해 해외 선수들과 경합을 벌였고, 2016년 호치민월드컵에도 5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대한당구연맹이 3월26일부터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70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청주에서 열렸던 ‘청주직지3쿠션월드컵’ 당시 전체 참가자 149명 중 한국 선수가 4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선수들이 호치민월드컵에 참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3쿠션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는 15명 내외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벨기에 강자 에디 먹스(세계2위)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조재호(서울시청‧8위), 조명우(경기‧22위), 조치연(경기‧40위)이 8강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한국선수는 그 동안 고 김경률부터 김행직까지 7번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호치민월드컵 우승 기록은 없다.

올해 4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던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 한국선수들이 3쿠션 1~3위 입상을 전부 휩쓰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호치민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sd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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