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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1억 6천만원 역대 최고’ 당구대회 열린다

총상금 6억6천 ‘맥크리 챔피언오브챔피언스’ 뉴욕서 8월 15일 개막
쿠드롱 등 4대천왕…韓 최성원 김행직 ‘전설’ 클루망 등 12명 참가

  • 기사입력:2018.02.13 11:38:40
  • 최종수정:2018.02.13 1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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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역대 최고 우승상금을 자랑하는 ‘맥크리 3C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가 오는 8월 뉴욕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김행직이 시드, 최성원이 와일드카드로 초청됐다. 사진은 지난해 "2017청주직지월드컵"에서 우승한 김행직의 시상식.


[MK빌리어드 뉴스 이우석 기자]우승상금 약 1억6천만원짜리 당구대회가 열린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이 주최하는 ‘맥크리 3C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가 오는 8월 5일부터 1주일간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초청 선수들의 토너먼트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60만8천 달러(6억6천만원), 우승상금 15만 달러(1억6천만원)로 세계 당구사상 최대 규모다.

UMB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 상금은 그 동안 당구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규모다. 우승자는 자신의 커리어 가운데 최고의 상금을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최대 상금 당구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LGU+대회로 2017년 대회 우승상금 8천만원, 총상금 2억4천만원이다.

대회 이름은 ‘와이먼 쿠션 맥크리’(1851–1901)의 이름을 땄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부동산투자자, 음악감독 등의 직업을 가졌던 3쿠션의 창시자다. 이번 대회는 3쿠션을 착안하고 보급한 ‘당구의 아버지’를 추모하는 이벤트성 대회다.

‘역대급’ 상금을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초청된 선수들 또한 세계 최고의 이름값을 자랑한다. 기준은 세계 랭킹 1~6위(2017년 기준) 선수들과 UMB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6명의 와일드 카드로 선정됐다. 쿠드롱, 브롬달을 비롯한 ‘4대천왕’은 물론 우리나라의 김행직과 최성원이 초청됐다.

또 한명의 반가운 초청 선수가 눈에 띈다. 레이몽 클루망(80·벨기에). 세계3쿠션선수권 23회 우승에 빛나는 당구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이닝 제한 없이 40점 리그전을 치른다. 4강부터는 이닝 제한 없이 50점으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맥크리 3쿠션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참가 명단

ㅇ시드(6명)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에디 먹스(벨기에)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김행직(대한민국)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ㅇ와일드카드(6명)

레이몽 클루망(벨기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최성원(한국)

세미 세이기너(터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

휴고 파티노(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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