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최성원 조재호 김행직 올해 마지막 승자는
제6회 부산시장배 오픈 당구대회 개막…24일 결승전
[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2017년 마지막 3쿠션 전국대회인 ‘BNK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제6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오픈 당구대회’가 22일 오전 10시 부산시 부산아시아드 당구전용훈련장 외 인근 주요 당구 클럽에서 시작됐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동호인이 모두 참가해 승부를 겨루는 오픈 대회다. 특히 최성원, 조재호, 김행직, 강동궁, 허정한, 조명우 등 국내 톱 랭커들이 대거 참가해 올해 마지막 승부를 건다.
남자 512강 토너먼트, 여자 14개조 리그전으로 예선 경기가 이어지며 남자 8강, 여자 결승은 24일(일) 부산시 해운대구 BEXCO 컨벤션에서 경기를 연다.
남자 개인전은 예선 30점, 본선 128강~64강은 35점, 32강부터 결승까지는 40점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여자부는 예선 20점 리그전, 16강부터 8강 20점 토너먼트, 4강~결승은 25점 단판 경기를 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 랭킹포인트 ‘레벨2’가 반영되는 대회로 성적에 따라 우승 90점, 준우승 61점, 공동3위 41점이 주어진다. 랭킹포인트 레벨1 대회는 국토정중앙배, 대한체육회장배, 대한당구연맹회장배 등이 해당된다.
대회 첫날인 22일 저녁 7시에는 참가 선수들과 당구인들이 함께하는 개막만찬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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