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줌큐스코 제3회 클럽교류전 개최
SM동호회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 차지
지난 29일 인천시 남구 왕빌리어드클럽에서 ‘제 3회 큐스코 클럽 교류전’이 열렸다. 개회식 이후 기념 촬영.스코어보드판 제조업체인 코줌큐스코(대표 오성규)가 지난 29일 인천시 남구 왕빌리어드클럽에서 ‘제 3회 큐스코 클럽 교류전’을 열었다.
이 대회는 콘테이너와 쓰션, SM과 씨앤지, 왕빌리어드 5개 동호회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박정규 큐스코 이사는 “동호회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교류전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리그 및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전에선 SM동호회가 두 부문 모두 우승을 휩쓸었다. 개인전에선 SM동호회 김남수(핸디28점)가 최창용(왕빌리어드·26점)을 28:21(26이닝)로 이기고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공동 3위는 한광노(씨앤지·24점)와 이병훈(컨테이너·28점)이 차지했다.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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