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동호회’ 메카 2주년 이벤트
스카치 대회 및 터즐 시스템 등 특별강연
3쿠션 동호회 메카는 오는 13일 서울시 송파구 Q52빌리어드클럽에서 ‘메카 결성 2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스카치 대회, 명찰 따먹기, 선수 교육 이벤트 등 3가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스카치 대회는 두 선수가 한 팀이 되어 1득점 할 때마다 번갈아 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A, B조로 나누어 16강부터 출발한다.
여기서 일찍 탈락한 팀은 ‘명찰 따먹기’이벤트에 참여한다.. 명찰 따먹기는 개인전 또는 스카치 중에 자신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승자는 패자의 명찰을 받으며 명찰 2개 획득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이벤트에서는 서대현(서울연맹) 선수의 3쿠션 특별강의가 이어진다. 강의는 터즐 시스템, 엄브렐러 시스템,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가량 진행될 계획이다.
강의 내용 중 터즐 시스템은 터키의 무랏 터즐 선수가 창안한 시스템이다. 테이블 특성과 플레이어의 구질을 시스템에 반영하기 때문에 실전당구에서 여러 선수들이 활용하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황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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