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당구연맹, 차기 회장 선출 절차 돌입
최근 이사회, 29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의결
선관위원은 충남연맹 내외부 인사 9명으로
충남당구연맹은 차기회장 선출을 위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사진=충남당구연맹 정의성 사무국장)충남연맹은 최근 충남 서천 충남당구연맹 실업팀 연습장에서 ‘2019년도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충남연맹 내부 인사 3명과 외부 인사 6명 등 총 9명의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충남연맹은 이르면 오는 29일까지 선관위를 구성,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후 투표날짜, 방법, 장소, 회장후보 등록기간 등을 확정해 선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충남연맹 회장직은 지난 8월 23일 전임 권교용 회장이 사퇴한 후 현재 공경석 충남연맹 부회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충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관리 규정에 따르면 직무대행 이후 60일 전후로 차기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충남연맹 정의성 사무국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며 “선거일정 등 세부방안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 확정된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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