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와 테이블…‘세계 당구용품 트렌드를 한눈에’
내달 3일 中 광저우서 ‘국제당구박람회’ 개막
롱고니‧시모니스‧韓 볼텍코리아 등 120개 업체 참가
전세계 당구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제14회 GBE(국제당구박람회‧Guangzhou Billiards Expo) 2018’가 내달 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롱고니(당구큐 업체) 시모니스(당구용품 업체) 아라미스(당구공 업체) 등 120여개 전 세계 유명 당구용품 업체가 참가, 자사 제품 및 신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전세계 당구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당구박람회’가 열린다.
내달 3일 중국 광저우에서 ‘제12회 GBE(국제당구박람회‧Guangzhou Billiards Expo) 2018’이 막을 올린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롱고니(당구큐 업체) 시모니스(당구용품 업체) 아라미스(당구공 업체) 등 120여개 전 세계 유명 당구용품 업체가 참가, 자사 제품 및 신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GBE는 2006년부터 매년 광저우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세계 유명 당구업체들이 참가하는 만큼 세계적인 당구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까지 허리우드(당구테이블) 한밭(당구큐) 등 당구용품 제조사를 비롯 빌플렉스 볼텍코리아 등 당구용품 유통업체가 참가했다. 최근엔 빌리존 등 업체가 디지털 점수판 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올해엔 ‘볼텍코리아’(대표 유병립)가 한국 당구용품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
유병립 대표는 “볼텍코리아는 제2회 때부터 이 박람회에 참가해왔다”면서 “올해에는 명품 코어팁, 각종 당구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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