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강호’ 강민구, 당구큐 타스(TAS)후원받는다
타스-강민구, 최근 후원계약 합의
경주 ‘22/23시즌 PBA개막전’ 대회장서 체결
강태경 대표 “오래전부터 관심있게 지켜본 선수”
당구큐업체 타스(TAS) 후원을 받는 강민구 선수.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타스(대표 강태경)는 최근 강민구 선수(블루원리조트)와 후원계약에 합의했다.
정식 후원계약은 오는 20일 경주에서 시작하는 22/23시즌 PBA투어 개막전 대회장에서 체결할 예정이다.
강민구 선수는 경주 ‘PBA투어 개막전’부터 타스 큐로 경기에 나선다.
타스측은 PBA개막전이 임박한 만큼 조속히 강민구 선수 큐 제작에 착수, 이른 시일에 전달할 방침이다.
강민구 선수 합류로 타스 후원을 받는 ‘팀 타스’ 선수는 PBA 김재근(크라운해태라온 주장), LPBA 김세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강지은(크라운해태라온) 4명으로 늘어났다.
타스 강태경 대표는 “강민구 선수는 동호인 활동할 때부터 실력이 출중해 관심있게 지켜봐왔는데, 마침 주변에서 추천해줘 타스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민구 선수는 PBA 원년 시즌(19/20) 초대 대회(파나소닉배) 준우승에 이어 꾸준히 상위권 을 유지해왔다. 특히 PBA 3시즌 동안 준우승을 4회(19/20시즌 2회, 20/21시즌 2회)나 차지하며 톱플레이어로 부상했다.
21/22시즌에는 다소 부진, 8강과 16강에 1회씩 진출한게 최고성적이다. 7~8위권이던 상금랭킹도 26위(1250만원)로 내려갔다.
아울러 팀리그 블루원리조트 팀 소속으로 엄상필 스롱피아비와 함께 팀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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