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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미래’ 조명우 IT회사 유니온소프트 후원 받는다

1년간 훈련보조비 지원 협약 체결…각종 대회서 후원사 패치 부착

  • 기사입력:2018.01.26 17:05:34
  • 최종수정:2018.01.26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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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명우(왼쪽)와 유니온소프트 장원천 대표가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 조명우(한체대‧19)가 이번엔 IT회사인 유니온소프트(대표 장원천)와 후원협약을 맺었다.

26일 오전 경기도 군포시 군포IT밸리 유니온소프트 사무실에서 조명우는 유니온소프트와 향후 1년간 훈련보조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조명우는 유니온스프트로부터 매달 훈련보조비를 지원받으며 계약 기간 동안 국내외 당구대회는 물론 3쿠션월드컵 등 세계 대회에서 유니온소프트 패치를 선수복에 부착하게 된다.

유니온소프트는 POS 솔루션 제공, SI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는 IT회사다. 특히 장원천 대표는 수원당구연맹 부회장을 맡을 정도로 당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이 회사는 평소에도 직원들이 나눔활동을 해 왔으며, 수원당구연맹 양철민 회장의 권유로 조명우를 후원하게 됐다.

후원은 회사 전 직원의 논의와 투표를 거쳐 결정됐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일정 금액과 회사 지원금이 재원으로 활용된다.

장원천 대표는 “평소에도 모금 등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장래 유망한 선수를 후원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양철민 회장은 “조명우는 앞으로 세계 당구계를 이끌어나갈 인재”라며 “유니온소프트의 후원이 선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조명우와 유니온소프트 전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고, 당구를 즐기는 직원들은 조명우와 개인 촬영을 하기도 했다.

조명우는 “올해 월드컵 우승으로 다니엘 산체스 최연소 월드컵 우승기록을 깨고 싶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내고,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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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유니온소프트의 직원들과 조명우가 기념촬영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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