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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큐에 종이를 심다` 마이다스, 신공법 큐 선봬

상대에 구멍내 고압축 종이(한지) 넣는 ‘십자타공 공법’
“휨방지·타격향상에 탁월” 서울 서초구에 쇼룸
2017년 설립, 큐 개발 및 연구 전념…지난해 말부터 판매
美큐브랜드 ‘제이플라워’ 캐롬큐 국내 독점유통

  • 기사입력:2020.01.30 11:02:11
  • 최종수정:2020.02.04 1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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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신생 당구큐 제조업체 마이다스(대표 조동주)가 당구큐에 ‘종이를 끼워넣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큐를 출시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신생 당구큐 제조업체 마이다스빌리어드(대표 조동주)가 당구큐에 ‘종이를 끼워넣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큐를 출시했다.

마이다스는 최근 당구큐 상대에 고압축 종이(한지)를 끼워넣는 제조공법인 ‘십자타공 공법(cross drilling)’으로 만든 큐 40여 모델을 내놨다.

‘십자타공 공법’은 당구큐 앞쪽 부분인 상대(쪽상대·통상대)에 0.3㎜ 크기로 구멍을 내 빈 공간을 특수코팅된 고압축 종이(한지)로 채워넣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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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마이다스에 따르면 "십자타공법"은 상대에 채워진 종이가 큐를 고정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큐가 휘는 것을 방지하고 습기나 스트로크시 충격을 흡수해 탄력이 높다. 사진은 `십자타공공법`으로 제작된 상대. 흰색 점이 종이를 채워넣은 부분이다.
마이다스에 따르면 상대에 채워진 종이가 큐를 고정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큐가 휘는 것을 방지하고 습기나 스트로크시 충격을 흡수해 타격력에 탁월하다. 구멍 간격은 총 세 가지(20㎜, 30㎜, 40㎜)로 간격이 좁을수록 탄력이 더욱 강해진다.

마이다스큐 하대는 ‘인레이’(큐에 조각을 파내 다른 재료로 공간을 채우는 큐제작방식), ‘하기’(서로 다른 목재를 결합해 제작하는 큐제작방식) 공법으로 제작됐다. 큐 종류는 입문자용인 ‘JLP’ 시리즈부터 ‘노토스’ ‘아폴라’ 등 고급라인 큐까지 총 40여 종이며, 가격은 35만~4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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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마이다스큐 종류는 입문자용인 ‘JLP’ 시리즈부터 ‘노토스’ ‘아폴라’ 등 고급라인 큐까지 총 40여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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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마이다스큐 쇼룸 내부.
2017년 3월 설립된 마이다스는 그 동안 큐 개발 및 제작에 전념, 지난해 12월 ‘십자타공 공법’의 특허 등록을 마치고 서울 서초구에 사무실 및 쇼룸을 마련, 판매를 시작했다.

마이다스 조동주 대표는 “10여년의 제작기간 끝에 최근에서야 특허등록을 마쳤다. 현재 하대에도 십자타공 공법을 적용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이다스는 미국산 큐브랜드 ‘제이플라워’ 캐롬큐를 국내에 독점 유통 판매하고 있다.(02-3487-3481)[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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