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연 진점순, 전국장애인체전 女3쿠션 금메달
BIS·BIW 결승서 각각 이인숙 손혜인 꺾어
김희진 박옥선 나란히 동메달
동호인 혼성 1쿠션, 박인수-심지현팀 우승
[MK빌리어드뉴스 김다빈 기자] 주성연(경기)과 진점순(전남)이 전국장애인체전 당구대회 여자3쿠션 우승을 차지했다.
주성연은 17일 서울 마곡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부 여자 BIS(Billiard Individual Stand‧휠체어 비이용)부문 결승에서 이인숙(경북)을 11:8(29이닝)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같은 종목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휠체어 이용)부문 결승전에서는 진점순이 손혜인(경북)을 6:3(23이닝)으로 꺾고 우승했다.
4강전에서 주성연은 김희진(충북)에게 11:1(20이닝)로 승리했으며, 진점순은 4강서 김은희(경기)를 11:6(18이닝)으로 꺾었다.
BIS 3, 4위전서 김희진은 김명순(경기)에게 11:9(30이닝)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BIW부문에서는 김은희가 박옥선(대구)을 2:1(27이닝)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동호인부 혼성 1쿠션 복식(BIS·BIW통합)종목 우승은 박인수-심지현(경기)팀이 차지했다. 박인수-심지현팀은 결승서 나광철-이옥화(전남)팀을 19:10(20이닝)으로 제압했다. 동메달은 정필석-추경미(서울)팀이 차지했다. [dabinnett@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성연은 17일 서울 마곡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부 여자 BIS(Billiard Individual Stand‧휠체어 비이용)부문 결승에서 이인숙(경북)을 11:8(29이닝)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같은 종목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휠체어 이용)부문 결승전에서는 진점순이 손혜인(경북)을 6:3(23이닝)으로 꺾고 우승했다.
4강전에서 주성연은 김희진(충북)에게 11:1(20이닝)로 승리했으며, 진점순은 4강서 김은희(경기)를 11:6(18이닝)으로 꺾었다.
BIS 3, 4위전서 김희진은 김명순(경기)에게 11:9(30이닝)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BIW부문에서는 김은희가 박옥선(대구)을 2:1(27이닝)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동호인부 혼성 1쿠션 복식(BIS·BIW통합)종목 우승은 박인수-심지현(경기)팀이 차지했다. 박인수-심지현팀은 결승서 나광철-이옥화(전남)팀을 19:10(20이닝)으로 제압했다. 동메달은 정필석-추경미(서울)팀이 차지했다. [dabinnett@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