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동호인’ 함께하는 3쿠션 스카치대회
5월5일부터 ‘안산시장배 경기도 클럽팀토너먼트’
경기도 연맹선수‧전국 동호인 참가…우승상금 500만원
지난해 3월 열린 "안산연맹회장배 경기도 3쿠션 클럽토너먼트’ 입상자들. 왼쪽부터 준우승팀 공플레이클럽(이정식-곽재현), 안산당구연맹 김태섭 회장, 우승팀 DS클럽(조명우-유남석). (사진제공=경기도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호흡하는 3쿠션 스카치대회가 열린다.
오는 5월 5일부터 이틀간 안산 와동체육관 및 안산 일대 당구클럽서 ‘2019 안산시장배 경기도3쿠션 클럽토너먼트’가 개최된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시체육회,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이 주최하고 안산당구연맹(회장 김태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등록선수 및 전국 클럽 동호인이 출전할 수 있다.
대회는 득점여부에 관계없이 두 명의 팀원이 번갈아 타석에 들어서는 스카치 더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경기연맹 선수는 반드시 동호인과 팀을 이루어야 한다. 동호인간 팀 구성도 가능하다.
다만, 팀은 구성원 부(部)의 합이 5이상일 경우에만 결성이 가능하다.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준우승팀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공동3위 100만원과 트로피 등 대회 16강에 오른 공동9위 팀까지 총 1300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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