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서 3쿠션 아마추어 최강전
오는 22~25일, 동호인 대상 남녀개인전‧단체전
오는 22일부터 3일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8 인제 3쿠션 전국 아마추어 최강전"이 열린다.(강원도당구연맹 제공)[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당구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8 인제 3쿠션 전국 아마추어 최강전’이 열린다.
오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제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당구연맹과 인제군당구연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처음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인제군 민·군·관 친선당구대회를 시작으로 3쿠션 남‧여 개인전, 3쿠션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있지않고, 각 시도 당구클럽에 가입한 당구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쿠션 동호인 개인전은 자신의 하우스 핸디 기준을 적용한다. 남자부는 1부 24점(30점 이상), 2부 22점(26~29점), 3부 20점(23~25점), 4부 18점(22점 이하)으로 진행된다. 여자부는 1부 15점(20점 이상), 2부 12점(20점 미만)의 점수를 적용해 진행한다. 단체전은 2단식‧1복식 경기, 4인 1개조 팀으로 진행된다. 본선 8강부터는 빌리어즈TV가 녹화 중계한다.
강원도당구연맹 정동일 전무는 “인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 최고 실력의 동호인을 가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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