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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먹스‧쩐꾸옛찌엣 탈락…혼‧파티노 극적 본선行

[3쿠션서바이벌] 패자부활전 G‧H조서 ‘이변’
응우옌꾸억응우옌‧타스테미르도 조 3‧4위로 탈락

  • 기사입력:2018.09.14 18:30:52
  • 최종수정:2018.09.17 18: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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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8 월드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 패자부활전 G‧H조에서 톱랭커들을 제치고 본선에 합류한 마틴 혼(독일‧세계랭킹 45위‧왼쪽)과 휴고 파티노(미국‧58위).


[인천=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마틴 혼(독일‧세계랭킹 45위)과 휴고 파티노(미국‧58위)가 톱랭커들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4일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는 ‘2018 월드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이하 3쿠션서바이벌)’ G‧H조 패자부활전이 열렸다. G조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혼은 베트남의 쩐꾸옛찌엔(12위)과 응우옌꾸옥응우옌(14위), 그리스의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19위)를 모두 제치고 극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H조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파티노는 ‘세계 2위’ 에디 먹스(벨기에),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16위), 제레미 뷰리(프랑스‧20위)를 제압하고 기사회생했다.

한편 3쿠션서바이벌 패자부활전에는 각 조 1위를 차지한 3명의 선수와 조 2위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한 선수가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당 전후반 45분씩 총 90분 동안 경기를 치른다. 선수가 득점하면 다른 선수 포인트를 빼앗아 오는 방식이다. 한 조당 4명의 선수는 전후반 각각 30점의 기본점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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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쩐꾸옛찌엔(베트남‧세계랭킹 12위)은 조별예선에 이어 패자부활전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G조=마틴 혼 ‘반전드라마’ 쓰며 본선 합류

14점에 그치며 전반전을 최하위로 마친 혼은 후반전에 반전드라마를 썼다. 혼은 9이닝 3연속 득점으로 총점 54점을 만들며 쩐꾸옛찌엔을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혼은 12이닝에 하이런 9점으로 27점을 쌓으며 85점을 기록, 선두로 치고 나갔다. 경기 내내 선두를 지키던 폴리크로노풀로스의 얼굴은 일순간 굳어졌다.

혼은 이후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리드를 유지하며 최종 84점 조 1위로 극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G조 결과=혼 84점/니코스 72점/응우옌 44점/쩐꾸옛찌엔 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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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패자부활전 H조에서 막판까지 선두 다툼을 벌였던 에디 먹스(벨기에‧세계랭킹 2위). 먹스는 H조 3위로 탈락이 확정됐다.


◆H조=살얼음판 승부 속 파티노 극적 본선行

누구 하나 크게 앞서나가지 못한 채로 전반전을 마감한 H조는 후반 막바지에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 타스데미르가 연속 공타에 허덕이며 선두 경쟁에서 다소 멀어진 상태로 파티노, 먹스, 뷰리가 선두 다툼을 벌였다.

뷰리가 19이닝까지 70점으로 근소하게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마지막 20이닝에 역전극이 펼쳐졌다. 파티노는 20이닝에 상대 선수들로부터 6점씩 뺏어와 18점을 보태 75점을 기록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같은 이닝 먹스는 3점을 추가하며 59점, 뷰리는 6점을 더하며 67점을 기록하는데 그쳐 그대로 파티노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H조 결과=파티노 75점/뷰리 67점/먹스 59점/타스데미르 39점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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