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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에서 3쿠션월드컵 열린다

지난 1999년 이후 19년만…12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연맹 단독 유치 신청…UMB 최종 승인

  • 기사입력:2018.09.10 12:47:47
  • 최종수정:2018.09.10 1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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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는 11월 서울에서 지난 1999년 이후 19년만에 3쿠션월드컵이 열린다. 최근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과 세계캐롬연맹(회장 바르키)은 11월 12~18일 한국에서 3쿠션월드컵을 개최키로 합의한 가운데, 서울이 단독으로 유치를 신청,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청주에서 열린 3쿠션 월드컵 경기중인 김행직(전남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오는 11월 서울에서 지난 1999년 이후 19년만에 3쿠션월드컵이 열린다.

서울시당구연맹(회장 류석)은 10일 “11월 초 한국에서 열리는 3쿠션월드컵 개최지로 서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회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최근 대한당구연맹(KBF·회장 남삼현)은 세계캐롬연맹(UMB·회장 바르키)과 11월 12~18일 한국에서 3쿠션월드컵을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본지 8월 24일자 ‘개최 불투명’ 한국 3쿠션월드컵 11월 열린다. 기사 참고)

이에 대한당구연맹은 전국 각 시도연맹에 월드컵 유치의향 관련 공문을 전달했고, 서울연맹만이 유일하게 월드컵 개최 의사를 밝혀 서울에서 개최키로 결정됐다.

대한당구연맹 나근주 사무차장은 “각 시도 연맹 가운데 서울이 단독으로 유치 의사를 전해 UMB에 개최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지난 7일 UMB측에서 최종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한국 3쿠션월드컵’은 최근까지 이어져 온 KBF와 UMB간 갈등으로 개최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지난 7월 16일 양측이 분쟁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3쿠션 월드컵 및 LGU+컵 개최 협의를 이뤄낸 바 있다.

한편, 서울에서 3쿠션월드컵이 열리는 건 지난 1999년 3월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3쿠션월드컵’ 이후 19년 만이다. 당시 서울대회에서는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가 토니 칼센(덴마크)을 꺾고 우승했고, 공동3위는 세미 세이기너(터키)와 크리스티안 루돌프(독일)가 차지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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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울시는 지난 1999년 3월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3쿠션월드컵’ 개최 이후 19년 만에 3쿠션월드컵을 다시 열게 됐다. 사진은 1999년 대회 당시 개회식 사진. (자료=큐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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