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남도지사배 호남권 당구대회’ 열린다
내달 29일 여수서, 전남북 선수 및 동호인 대상
MK빌리어드뉴스 자료사진.[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호남권(전남, 전북) 선수와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제4회 전남도지사배 호남권 당구대회’가 열린다.
내달 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 주요(준, 조이, 제일) 당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남북 등 호남권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승부를 벌인다.
대회는 29일 선수개인전 예선, 30일 단체전, 7월1일 동호인 개인전 및 선수8강 대결로 치러지며 선수개인전은 예선 30점, 본선 64강부터 35점으로 대결해 승자를 가린다. 참가 인원에 따라 예선은 조별 리그전 혹은 토너먼트로 변경될 수 있다.
단체전은 선수 구성에 따라 선수-선수 25점, 선수-여선수 21점, 선수-동호인 23점, 동호인 남남 22점, 동호인 남녀 14점 등 게임 핸디를 적용한다.
동호인 경기도 실력에 따라 1부(핸디 28점 이상), 2부(24~27점), 3부(23점 이하)로 나눠 각각 게임 점수를 적용하며 여성 동호인은 15점으로 시합에 참가한다.
우승 상금은 종목별 300만원 씩이며 대회 참가 신청은 6월25일까지다. [sd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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