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호, 대전당구연맹 3쿠션 평가전 4연패
결승서 강상구에 40:29 승리…공동3위 홍진표 김종호
‘2018년 5월 대전당구연맹 정기평가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김종호, 우승 신남호, 준우승 강상구, 공동3위 홍진표, 조영만 대전연맹 부회장.(사진=대전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대전당구연맹(회장 유병립) 평가전에서 신남호(대전)가 4연패를 달성했다.
신남호는 최근 대전 B&B당구클럽에서 열린 ‘2018년 5월 대전당구연맹 정기평가전’ 결승에서 강상구(대전)를 40:29(28이닝)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정기평가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신남호는 3월, 4월에 이어 5월 정기평가전까지 석권하며 4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4월 평가전 결승에 이어 리턴매치로 열린 신남호와 강상구의 경기는 신남호가 계속 리드하며 무난히 승리했다.
신남호는 결승에 앞서 4강에서 홍진표(대전)를 40:28(20이닝)로 꺾었다. 공동 3위는 홍진표와 김종호(대전)가 차지했다.
대전연맹은 매달 개최하는 정기평가전을 통해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남호는 2월부터 5월까지 4회 연속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티켓을 딸 가능성을 높였다. [sd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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