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300만원’ 원주시장배 동호인 3쿠션대회
26일부터 이틀간 원주시일대 클럽서…개인 및 단체전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300만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제11회 원주시장배 동호인 3쿠션 대회’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ES당구클럽(개인전 본선), 이글당구클럽(단체전 본선) 등 원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동호인대회는 개인 우승자에게 3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60만원 상당의 큐를,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150만원 상당의 큐를 지급한다.
개인전은 16강까지 30이닝 제한을 두며, 8강부터는 이닝제한 없이 치러진다. 단체전은 3인 1조로 이루며 3인 핸디 점수의 합이 63점 이하로만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단체전은 3경기 모두 단식으로 치러지며 3전 2선승제 승리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남성 동호인은 자신의 클럽 핸디의 75%, 여성 동호인은 65%를 적용해 남성은 최소 16점부터 최대 26점까지, 여성은 최소 10점부터 최대 20점까지 대회 핸디를 적용해 경기를 치른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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