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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당구]권호준- 권보미 포켓 복식 우승

결승서 ‘최강부부’ 정영화‧임윤미에 8:7 신승

  • 기사입력:2018.03.14 21:15:12
  • 최종수정:2018.03.14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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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권호준-권보미 팀(경기연맹)이 14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당구대회 및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선수권대회" 선수부 포켓9볼 복식전 결승에서 정영화-임윤미 팀(서울시청)을 8:7 한 세트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권호준-권보미(경기연맹)가 올해 첫 전국당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14일 오후 6시 경기도 포천시 가산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동호인당구대회 및 2018 대한당구연맹 전국선수권대회’(이하 문체부장관기) 선수부 포켓9볼 복식전 결승에서 권호준-권보미 팀이 정영화-임윤미 팀(서울시청)을 한 세트차(8: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권‧권 팀은 초반부터 복식 최강팀으로 불리는 정‧임 팀을 압도했다. 5세트까지 한 세트만 내주며 4:1로 앞서 나갔다. 6~7세트를 내준 뒤엔 8~10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는 7:3이 됐다.

하지만 이때부터 정‧임 팀이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11~14세트를 내리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렇게 7:7로 맞이한 15세트. 권‧권 팀이 전열을 가다듬었다. 빗나가던 포팅(포켓볼 경기에서 볼을 포켓에 넣는 것) 정확도가 올라가며 결국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권‧권 팀은 이번 문체부장관기 복식전 16강에서 고태영-김정현 팀(세종연맹), 8강 김진아-유승우 팀(대전연맹)에게 각각 8:6으로 승리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선 ‘우승후보’ 이완수-김가영 팀(인천시체육회)과 치열한 접전 끝에 한 세트차(8:7)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권‧권 팀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전 동메달, 7월 ‘춘천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 이은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며 포켓 복식전 ‘신흥강호’로 떠오르게 됐다.

복식전 강자인 정‧임 부부는 16강에서 하민욱-김희철(부산) 팀에 2세트차(8:6), 8강 박은지-강석구(전북) 팀에 한 세트차(8:7)로 힘겹게 승리했지만, 4강에선 윤동진-김보건(경북) 팀을 8:1로 압승하며 또 한번의 우승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권‧권 팀의 기세에 눌리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2018 포천당구대회 포켓9볼 복식전 결승전 결과

권호준‧권보미(8)-정영화‧임윤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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