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당구’ 강상구, 22/23시즌 PBA드림투어 개막전 우승
결승서 김인호에 세트스코어 4:1 승리
공동3위 정성민 박춘우
다음시즌 1부투어 복귀 가능성↑
22-23시즌 PBA드림투어 개막전 우승자 강상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PBA 제공)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2/23시즌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에서 강상구는 김인호를 세트스코어 4:1(15:5, 15:6, 15:6, 12:15, 15:6)로 제압했다. 공동 3위는 정성민과 박춘우.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으로 강상구는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준우승 김인호는 480만원과 랭킹포인트 5000점을 받았다. 공동 3위 정성민과 박춘우는 100만원과 랭킹포인트 2500점을 받았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치러진 이번 개막전에는 143명이 출전했다.
우승자 강상구(오른쪽)는 상금 1000만원을, 준우승자 김인호(왼쪽)은 480만원을 받았다.(사진=PBA 제공)강상구는 19/20~20/21 두 시즌 동안 1부투어에서 활약했으나 부상 등으로 부진, 21/22시즌부터 2부투어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드림투어 개막전 우승으로 다음 시즌 1부투어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우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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