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무려 126점’, 강지은 스롱피아비와 16강…이미래 김세연 탈락
[2021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김가영 32강서도 전체 1위
강지은 101점 조1위, 스롱피아비 조2위
이미래 김세연 김민아 조3위로 탈락
10일 저녁 7시30분 16강
김가영이 9일 밤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32강서 126점 최고득점을 기록하며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그러나 우승후보로 꼽히던 이미래(TS샴푸히어로즈) 김세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김민아(NH카드그린포스)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9일 밤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32강전이 마무리됐다.
2조(정경옥 김민지 김예은)경기서 김가영은 하이런8점과 6점을 폭발시키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126점 전체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26점은 김가영이 지난 64강서 세운 105점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 3차전(휴온스배) 우승자 강지은은 8조(이우경 임정숙 송민지)서 101점을 기록하며 조1위로 32강을 통과했다.
7조(김민아 장혜리 김경자)서 경기한 스롱피아비는 막판 접전 끝에 김민아와 동점을 이뤘지만 하이런에서 앞서(5-3점) 조2위로 어렵게 16강에 진출했다. 조1위는 장혜리.
강지은은 조1위, 스롱 피아비는 조2위로 16강에 합류했다.이 밖에 김예은(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백민주(크라운해태라온) 윤경남 이우경 이유주 등도 16강에 올랐다.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16강전부터는 세트제로 경기가 치러지며 내일(10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된다. [엄경현 MK빌리어드뉴스 기자]
◇크라운해태LPBA챔피언십 16강 대진
김가영-이다솜, 강지은-이우경
이지은-김지연, 김보미-김예은
김한길-이유주, 장혜리-이지연
백민주-윤경남, 최보람-스롱피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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