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프로당구 현재와 미래의 대결…‘통산 2회우승’ 강동궁 대(對) ‘16세’ 김영원 ‘PBA개막전’ 결승 격돌

24일 우리금융캐피탈배 PBA 4강전
강동궁, 마르티네스에 세트스코어 4:1 완승
김영원 ‘10대매치’서 하샤시 4:0 완파
오늘밤 9시 결승전

  • 김동우
  • 기사입력:2024.06.24 15:34:01
  • 최종수정:2024.06.24 21:30:35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463033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강동궁(왼쪽)과 김영원이 24일 낮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 준결승서 각각 마르티네스, 하샤시를 꺾고 결승에서 만났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프로당구 현재와 미래의 대결.

최정상의 ‘프로당구 스타’가 16세의 최연소 선수의 도전을 받게 됐다.

24/25시즌 PBA개막전 결승이 당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프로당구 원년멤버이자 통산 2회 우승의 스타 강동궁(44)과 ‘PBA 최연소‘ 김영원(16)이 결국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강동궁(SK렌터카다이렉트)은 24일 낮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우리금융캐피탈PBA챔피언십’ 준결승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를 세트스코어 4:1(15:12, 15:11, 15:1, 7:15, 15:6)로 물리쳤다.

앞선 준결승에선 김영원이 부락 하샤시(18, 하이원위너스)를 세트스코어 4:0(15:6, 15:13, 15:13, 15:14)으로 완판, 결승무대를 밟았다.

강동궁은 경기 초반부터 마르티네스를 몰아부쳤다. 1세트를 8점장타와 ‘끝내기 하이런5점’으로 따낸 강동궁은 2세트서도 5점 장타 두 방을 앞세워 15:11(6이닝)로 승리, 단숨에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강동궁은 3세트 들어서도 초구 하이런5점에 이어 빠르게 득점을 쌓으며 5이닝만에 15:1로 완승, 세트스코어 3:0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마르티네스의 반격에 4세트를 내준 강동궁은 5세트에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5세트에 3~4점 중장타로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하며 7이닝 만에 15:6 낙승을 거두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강동궁은 프로당구가 출범한 19/20시즌 6차전과 21/22시즌 개막전서 우승, 통산 2회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25개투어 동안 우승 트로피를 들지못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3년만에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게 된다.

앞선 4강 1턴 경기에선 김영원이 부락 하샤시(18, 하이원위너스)와의 ‘10대 매치’서 장타 여섯 방(10점, 8점, 7점, 5점, 5점, 5점)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4:0(15:6, 15:13, 15:13, 15:14)으로 완승했다.

강동궁-김영원 결승전은 오늘(24일) 밤 9시에 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