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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명콤비” 조명우 윤도영 13개월만에 전국3쿠션 복식 정상[남원 전국당구선수권]

19일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
복식 결승서 최완영 황의종에 30:19 승
2023년5월 ‘태백산배’ 우승 이후 13개월만
공동3위 안지훈 황정석, 유진섭 김재정
‘올 3관왕 도전’ 김행직 최호일 32강서 고배

  • 김동우
  • 기사입력:2024.06.20 09:12:01
  • 최종수정:2024.06.20 09: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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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9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 복식서 조명우-윤도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서 우승보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조명우(왼쪽)와 윤도영. (사진= 대한당구연맹)


조명우 윤도영이 13개월만에 전국당구대회 복식 정상에 복귀했다.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엔티)와 윤도영(서울)은 19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3쿠션 복식 결승에서 최완영 황의종(이상 광주)을 16이닝만에 30:19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조명우 윤도영은 2023년 5월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배 전국3쿠션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년1개월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공동3위는 전북당구연맹의 안지훈 황정석, 유진섭 김재정이 차지했다.

결승에서 조명우 윤도영은 초구부터 하이런6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반면 최완영 황의종은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공타를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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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준우승에 오른 황의종(왼쪽)과 최완영이 시상식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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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공동3위에 오른 황정석(왼쪽)과 안지훈. (사진= 대한당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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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공동3위를 차지한 김재정(왼쪽)과 유진섭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한당구연맹)


특히 조명우 윤도영은 9이닝에 결정적인 하이런8점으로 17점차(20:3)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12이닝에 또다시 6점 장타를 터뜨리며 점수차를 더 벌렸다. (27:4)

최완영 황의종이 막판인 14이닝에 하이런14점으로 점수차를 10점차(18:28)로 좁히며 추격에 나섰으나, 승패에는 영향이 없었다. 조명우 윤도영이 마지막 16이닝에 2점을 보태며 30:19로 경기를 끝냈다.

조명우 윤도영은 8강전에서 임원모 성낙훈(강원)을 30:18(24이닝), 4강전에서 유진섭 김재정(전북)을 30:21(30이닝)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조명우 윤도영은 앞서 2022년 경남고성군수배(8월)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11월), 2023년 태백산배(5월)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올 들어 국토정중앙배(3월)와 안동하회탈배(5월)를 연거푸 석권하며 복식 3관광에 도전했던 김행직 최호일(전남)은 32강에서 유진섭 김재정에게 21:25(23)로 패했다. [남원=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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