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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당구선수 `김재운 가족`, 당구브랜드 휴브리스 후원받는다

17일 후원계약 체결…후원기간 2년
아빠 김재운 드림투어 선수
엄마 정경옥과 딸 김보경 LPBA 선수
아들 김준상은 학생부 선수
휴브리스 “당구열정 대단해 후원 결정”

  • 김동우
  • 기사입력:2024.06.19 10:49:01
  • 최종수정:2024.06.19 1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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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리는 당구가족” 아빠 엄마 딸 아들, 일가족 4명이 당구선수인 ‘김재운 선수 가족’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구브랜드 휴브리스는 가족의 당구에 대한 열정을 높이 사 후원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아빠 김재운, 딸 보경, 엄마 정경옥, 아들 준상. (사진=휴브리스)


아빠 엄마 딸 아들까지 일가족 4명이 당구선수인 김재운 선수 가족이 당구브랜드 휴브리스 후원을 받는다.

당구브랜드 휴브리스(대표 김정주)는 지난 17일 김재운 선수 가족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당구계에서 일가족 4명과 한꺼번에 후원 계약을 맺은 건 전례없는 일이다.

후원기간은 2년으로 지난 16일 개막한 LPBA투어부터 ‘휴브리스’패치를 달았다.

경기도 양평에 본사가 있는 휴브리스는 큐와 팁, 초크, 가방, 장갑 등 당구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휴브리스 김정주 대표는 “온가족 4명이 당구선수인 경우는 여태까지 본 적이 없다. 그만큼 당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가족”이라며 “주변의 추천을 받아 후원하게 됐는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운 선수 가족’은 아빠 김재운과 엄마 정경옥, 딸 김보경이 PBA와 LPBA서 활동하며 아들 김준상(고등학교3)은 학생부 선수다.

아빠 김재운은 드림투어(2부)에서 뛰고 있으며 22/23시즌 4차전에서 8강에 오른 적 있다. 엄마 정경옥은 20/21시즌부터 LPBA 선수로 활동, 그동안 32강에 3회 진출했다.

특히 딸 김보경이 이번 시즌부터 LPBA에 데뷔하면서 프로당구 최초 ‘모녀 선수’가 됐다.

지난 16일 개막한 LPBA 개막전에서 엄마는 1~2차예선을 통과했으나 64강서 대회를 마감했다. 김보경은 1차예선(PPQ)에서 윤경남에게 19:25(22이닝)로 졌다. 그러나 첫 데뷔전임에도 애버리지 0.864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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