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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먼저 갑니다” 조건휘, SK렌터카 팀선배 강동궁 제압, 강민구 박기호 팔라존과 8강

10일 ‘웰컴저축은행배 PBA투어’ 16강 종료
조건휘, 강동궁에 세트스코어 3:0 승
강민구 3:1 김종원, 팔라존 3:1 이국성
‘돌풍’ 박기호, 사이그너 이어 이상대 제압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2.11 00:06:02
  • 최종수정:2024.02.11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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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건휘가 ‘SK렌터카 매치’에서 팀 선배 강동궁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SK렌터카 매치’에서 막내 조건휘가 주장 강동궁을 꺾고 8강에 올랐다. 또한 ‘디펜딩챔프’ 강민구를 비롯, 팔라존과 박기호도 8강에 합류했다.

조건휘는 10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8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16강전 4턴 경기에서 강동궁에 세트스코어 3:0(15:4, 15:8, 15:6) 승리를 거뒀다.

조건휘는 1세트 초반부터 공격력이 폭발하며 2이닝만에 10:0으로 크게 앞서나갔고, 남은 4이닝 동안 5점을 채우며 6이닝만에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도 조건휘 큐는 불울 뿜었다. 초구에 하이런7점을 터뜨린 후 4이닝 동안 남은 8점을 보태며 5이닝만에 세트를 끝냈다.

조건휘는 3세트 들어서도 7이닝만에 10:1로 크게 리드했다. 이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강동궁도 공격에 활로를 찾지못했다. 결국 13:6으로 앞선 14이닝 째 공격에서 뱅크샷으로 2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조건휘는 21/22시즌 5차전(4강) 이후 3년여만에 8강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 이 대회서 프로 첫 우승트로피를 들었던 강민구(블루원)는 김종원에 세트스코어 3:1(8:15, 15:13, 15:9, 15:12) 역전승을 거뒀고,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은 10점대 장타 두 방(11점, 10점)을 앞세워 이국성을 3:1(15:8, 15:4, 11:15, 15:2)로 제압했다.

32강전에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완파한 ‘3부투어 출신’ 박기호는 16강전에서 이상대에 세트스코어 3:2(13:15, 13:15, 15:9, 15:9, 11:6)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앞선 1~2턴 경기에선 큐스쿨 출신 권혁민과 황형범이 나란히 승리한 가운데, 김병호는 4년만에 8강에 올랐다. 또한 임성균도 시즌 첫 8강 무대를 밟았다.

PBA8차전 8강전은 11일 오전 11시 첫 경기를 시작으로 밤 10시 경기까지 4차례에 나뉘어 열린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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