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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했던 전통강호 웰컴저축은행 부활 날갯짓…3연승 질주, 단독2위 등극

23/24 PBA팀리그 4일차 경기서 SK렌터카에 4:2 승
첫 경기 패배 후 3연승…지난 라운드부터 반등 흐름 ‘눈길‘
NH농협카드, 블루원 4:2 꺾고 12연승
에스와이 4:3 하나카드, 휴온스 4:2 하이원

  • 김동우
  • 기사입력:2023.12.09 09:08:01
  • 최종수정:2023.12.09 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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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8일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4라운드에서 웰컴저축은행이 SK렌터카를 4:2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사진= MK빌리어드뉴스 DB)


팀리그 출범 후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했던 ‘전통강호’ 웰컴저축은행이 3연승을 내달리며 부활을 날갯짓 켰다.

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는 8일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4라운드에서 SK렌터카다이렉트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또한 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블루원앤젤스에 4:2로 승리해 12연승을 달리며 팀리그 최다연승 기록을 또한번 갈아치웠고, 에스와이바자르는 하나카드하나페이와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이번 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는 하이원앤젤스를 4:2로 제압했다.

넷째날 경기 결과, NH농협카드가 여전히 단독 1위(4승0패, 승점11)를 수성한 가운데 웰컴저축은행이 2위(3승1패, 승점10), 크라운해태라온이 3위(2승1패, 승점7)에 올랐다. 휴온스와 하이원은 4위(2승2패, 5위)를 기록했고, 블루원(1승2패) 하나카드(1승3패) 에스와이(1승2패, 이상 승점3)가 나란히 공동6위를 기록했다. SK렌터카다이렉트는 3연패 수렁에 빠지며 9위(0승3패, 승점1)로 최하위에 쳐졌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날 ‘신입생’ 이상대의 2승 활약을 앞세워 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세트(남자복식)서 서현민-이상대가 강동궁-레펀스를 5이닝만에 11:5로 제압하며 가볍게 출발했다. 이어진 2세트(여자복식)에선 패배했으나 3세트(남자단식)서 위마즈가 응고딘나이에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로 다시 앞서나갔다.

웰컴저축은행은 4세트(혼합복식)서는 서현민-최혜미가 레펀스-강지은에 1:9(9이닝)로 완패, 다시 분위기를 빼앗기는 듯했다. 그러나 5세트(남자단식)서 이상대가 강동궁을 꺾은데 이어 6세트(여자단식)에선 김예은이 히다에 9:3(8이닝)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4:2로 경기를 가져왔다.

웰컴저축은행은 팀리그 출범시즌인 20/21시즌 2위를 기록한데 이어 21/22시즌엔 정상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리그 전통강호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주축 쿠드롱이 빠지는 등 전력누수를 겪었고, 지난 1~2라운드에서 모두 공동7위에 그치며 위상이 추락했다. 다만 지난 3라운드에선 분발, 3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라운드 들어서는 첫 경기 패배 후 3연승을 달리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이번에도 팀원들의 고른 활약 속에 블루원을 4:2로 제압, 12연승을 달리며 무적행보를 이어갔고, 이영훈과 한지은이 2승을 거둔 에스와이는 하나카드와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또한 하이원을 상대한 휴온스는 초반 0:2로 끌려가다 4:2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를 끊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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