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당찬 10대’ 권발해, 치열한 접전 끝에 스롱피아비 잡고 프로 첫 16강

‘하나카드 PBA챔피언십’ 32강서 세트스코어 2:1 역전승
지난시즌 데뷔 후 첫 16강…다음 상대는 김진아
백민주 사카이 이우경 16강 합류, 임정숙 김예은 ‘고배’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7.22 20:35:01
  • 최종수정:2023.07.22 20:36:20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559551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권발해가 22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L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스롱 피아비를 꺾고 프로 첫 16강에 올랐다.


19세 권발해가 ‘우승후보 0순위’ 스롱 피아비를 꺾고 프로 첫 16강에 올랐다. 백민주 사카이 이우경도 32강을 통과했다.

권발해는 22일 저녁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전용경기장‘서 열린 23/24시즌 3차전 ’하나카드 LPBA챔피언십‘ 32강전에서 스롱 피아비(블루원앤젤스)와 초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9:11, 11:10, 9:8)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는 매세트 접전 양상으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1세트를 8이닝 연속 공타로 출발한 권발해는 8이닝까지 0:7로 끌려갔으나 9이닝 째 3득점, 10이닝 째 하이런5점으로 8:9로 바짝 따라붙었다. 권발해는 12이닝 째 9:10까지 쫓아갔으나 스롱이 13이닝 째 남은 1점을 채우며 첫 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에선 5이닝까지 4:4로 균형을 이루었으나, 이후 스롱의 소강상태가 이어지는 동안 권발해가 조금씩 앞서나가 13이닝 째 10:9를 만들었다. 그러나 14이닝 째 권발해가 공타하는 사이 스롱이 1득점하며 10:10 동점이 됐다. 15이닝 째를 두 선수가 건너 뛴 후 권발해가 16이닝 째 1득점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3세트. 권발해는 3이닝까지 2:4로 끌려가다 4이닝 째 5:4로 역전했다. 그러나 이후 6이닝 연속 공타에 머무르는 동안 5:8로 역전당해 패배 위기에 몰렸다. 권발해는 12이닝까지 6:8로 끌려갔으나 13이닝 째 ‘선공’ 스롱이 무득점하자 나머지 3점을 한번에 채우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지난 시즌 LPBA에 데뷔한 권발해는 8개 투어 중 7개 투어서 첫판 탈락했다. 올 시즌에선 지난 2개 대회서 모두 64강에 올랐다.

권발해는 김진아(하나카드원큐페이)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이 밖에 김보미(NH농협카드그린포스) 용현지(하이원리조트위너스) 백민주(크라운해태라온)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 이우경(SK렌터카다이렉트)이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임정숙(크라운해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 전애린(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김민영(블루원)은 32강서 멈췄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