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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막 PBA투어가 중요한 이유…왕중왕전-1부잔류 향배 결정

22/23시즌 7차투어 17~24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서
왕중왕전 출전권(男女 상위 32명) 두고 경쟁
김임권, 응고딘나이, 김봉철 28~34위 ‘아슬아슬’
1부투어 잔류(포인트랭킹 64위 이내) 향배도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1.17 07:00:02
  • 최종수정:2023.01.17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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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올시즌 PBA투어인 ‘웰컴저축은행챔피언십’이 오는 17~24알 열린다. 사진은 지난시즌 ‘웰뱅챔피언십’ 우승자 프레드릭 쿠드롱.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올시즌 예정된 8개 정규투어 가운데 7번째 PBA투어인 ‘웰컴저축은행챔피언십’이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시즌 종반부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왕중왕전(파이널) 출전 티켓과 1부투어 잔류 여부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우승상금 2억’ 왕중왕전 나설 32인 윤곽

‘웰뱅챔피언십’은 올시즌 예정된 8개 정규투어 가운데 7번째 정규투어다. 따라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오는 3월 우승상금 2억원(LPBA 7000만원)이 걸린 왕중왕전인 ‘PBA월드챔피언십’ 진출 향배가 본격적으로 가려지기 시작한다.

왕중왕전은 시즌 상금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대회로, 지난 시즌엔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과 김가영(하나카드원큐페이)이 우승컵을 들었다.

현재 PBA 상금랭킹 순위표에선 다비드 사파타(블루원앤젤스)가 상금 1억3900만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2위 프레드릭 쿠드롱(1억3100만원), 3위 마민캄(NH농협카드그린포스, 1억1550만원), 4위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1억1350만원), 공동5위 조재호(NH농협카드)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라온, 1억1250만원)다.

이어 7위 이상대(5100만원), 9위 김재근(크라운해태, 4250만원) 15위 강동궁(SK렌터카, 1450만원), 17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하나카드, 1350만원)순이다.

‘커트라인’ 안팎으로는 김임권(TS샴푸?푸라닭히어로즈, 850만원)이 28위이고, 공동31위에 박명규 응고딘나이(SK렌터카다이렉트) 이종훈(이상 750만원)이 올라있다. 또한 강동구 김봉철(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 신정주(하나카드) 응우옌프엉린(NH농협카드, 이상 700만원)이 공동34위로 뒤를 쫓고 있다.

LPBA에선 김가영(하나카드, 4675만원)과 스롱 피아비(블루원앤젤스, 2865만원)가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공동3위 히가시우치 나츠미(2385만원)와 히다 오리에(SK렌터카), 5위 김민아(NH농협카드, 2335만원), 8위 이미래(TS샴푸, 800만원) 14위 김진아(하나카드, 385만원) 등이 안정권에 들어있다.

또한 공동32위 김정미와 용현지(TS샴푸, 165만원), 37위 강지은(SK렌터카, 135만원) 등이 ‘커트라인’ 주변에 몰려있다.

◆1부투어 잔류(64위 이내)싸움도 치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음 시즌(23/24) 1부투어 잔류 여부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PBA 1부투어 잔류기준은 정규투어 엔트리 128명 중 포인트랭킹 상위 50%인 64위다. 64위 안에 들지 못한 선수는 큐스쿨로 향해 2부(드림투어), 3부(챌린지투어) 선수들과의 경쟁을 거쳐 다시 1부투어로 올라올 수 있다.

잔류권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이종주 카를로스 앙키타가 15,000점으로 공동59위, 이상철 이승진 공동61위(14,500점), 강승용 모리 양교천 이영천 최재동이 공동63위(14,000점)로 아슬아슬하게 잔류권 안에 있다. 이어 권혁민 김남수 정성윤 정재권 조건휘 황득희가 공동68위(13,000점)로 호시탐탐 64위권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김병호(하나카드)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은 공동77위(11,500점)로 다소 처져있고, 엄상필(블루원엔젤스)은 107위(6,000점)에 머물러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야만 1부투어에 잔류에 가까워질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7일 오전10시 LPBA 128강 서바이벌전으로 시작, 이튿날(18일) 개막식 이후 낮12시부터는 PBA 128강전에 돌입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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