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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현, 1:19→30:29 뒤집기…박정우 김동룡 오성규와 3차예선 진출[호치민3쿠션월드컵]

‘2023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 韓 4명 통과
유윤현 18점차 대역전승, 김동룡 오성규 각조1위
박정우 2위그룹 전체1위로 합류…정예성 김형곤 등 고배
3차예선에 안지훈 김동훈 강자인 정승일 손준혁 등 韓 9명 출전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5.24 00:02:02
  • 최종수정:2023.05.24 0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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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유윤현이 23일 밤(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응우옌두스타디움서 열린 ‘2023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3차예선에 진출했다. (사진= 파이브앤식스)


호치민3쿠션월드컵 첫날 선전했던 한국이 둘째날 예선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국은 23일 밤(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시 응우옌두스타디움서 열린 ‘2023 호치민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에 19명이 출전, 이 가운데 김동룡 오성규 박정우 유윤현 4명만이 생존했다. 반면 정예성 김형곤 15명이 고배를 마셨다.

전날 한국과 함께 1차예선을 휩쓸었던 ‘개최국’ 베트남은 2차예선 16개 조 가운데 10개 조서 조 1위를 차지, 초강세를 이어갔다.

둘째날 대회 결과, 한국선수는 김동룡(B조) 오성규(A조) 유윤현(P조)이 2승 각조1위, ‘10대 루키’ 박정우(18)는 N조 2위에 그쳤으나 2위그룹 1위 자격으로 3차예선에 진출했다.

김동룡은 B조서 이동한을 30:26(33이닝)으로 어렵게 꺾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로날드 반 게티(네덜란드)를 단 10이닝만에 30:3으로 완파했다.

A조 오성규는 윤도영과 접전 끝에 30:29(24이닝) 신승을 거둔 뒤 헝만트란(베트남)을 하이런 10점에 힘입어 30:23(26이닝)으로 제압하며 3차예선행 티켓을 땄다.

‘튀르키예판 조명우’ 부락 하스하스 탈락

개최국 베트남 2차예선서 10명이 조1위 ‘초강세’


1차예선서 전체1위를 차지했던 유윤현은 P조서 극적으로 조1위에 올랐다. 유윤현은 첫판에서 알랭 사에이즈(벨기에)를 30:10(29이닝)으로 꺾었다. 그러나 알리 굴베이(튀르키예)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초반 8이닝까지 1:19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이후 집중력을 발휘, 18점 차를 뒤집고 30:29(26이닝) 대역전승을 거두며 3차예선에 올랐다.

박정우는 N조(르딴티엔, 파티 코르크마즈)서 1승1무로 르딴티엔(베트남)과 동률이었으나 애버리지(1.363-1.276)에서 밀려 조2위가 되면서 대회를 마감하는 듯했다. 그러나 3차예선 진출자중 결원이 생겨 2위 그룹 1위로 3차예선에 합류했다.

반면 ‘한국 3쿠션 기대주’ 정예성은 O조서 2패, ‘국내 4위’ 김형곤은 K조서 1승1패로 탈락했다. 지난해 세계주니어3쿠션 챔피언인 ’튀르키예판 조명우‘ 부락 하스하스(튀르키예)는 G조서 1무1패 조3위로 고배를 마셨다.

3차예선(PQ)은 24일 낮 1시(한국시간)에 시작된다. 한국선수는 2차예선을 통과한 김동룡 오성규 박정우 유윤현과 시드권자인 안지훈 김동훈 강자인 정승일 손준혁까지 9명이 출전한다. [호치민=이상연, 서울=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호치민3쿠션월드컵 3차예선(PQ) 출전 한국선수-9명]

=안지훈 김동훈 강자인 정승일 손준혁 김동룡 오성규 박정우 유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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