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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서울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서울시민리그 9번째 정식종목으로 선정돼

서울당구연맹 최근 ‘서울시민리그’(S-리그) 공모에 선정
지난해 시범운영 세 종목중 가장 높은 평가
4개권역별(동북-동남-서북-서남권)리그 후 결선대회
캐롬 80, 포켓볼 32개팀…11~17일 선착순 접수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4.10 19:52:02
  • 최종수정:2023.04.10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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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해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열린 ‘서울시민리그’ 당구종목 대회 현장. (사진= 서울당구연맹)


당구가 서울시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서울당구연맹(회장 류석)은 최근 당구가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가 시행하는 서울시민리그(S-리그)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민리그’는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리그로, 지난 2015년부터 축구 농구 야구 배구 탁구 족구 풋살 복싱 등 8개 종목이 운영돼 왔다. 이 사업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서울당구연맹은 지난해 서울시민리그에 공모, 볼링 게이트볼과 함께 시범종목으로 뽑혀 시범대회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 종목 중 당구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민리그 9번째 정식종목으로 합류하게 됐다.

서울시민리그 당구종목은 캐롬과 포켓 두 종목으로 나뉘어 5월부터 9월까지 각 권역리그를 벌이고 10월 결선대회를 통해 최종 챔피언팀을 가린다. 권역별 리그는 서울 동북권, 동남권, 서북권, 서남권 등 4개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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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울시민리그 당구종목 포스터 (사진= 서울당구연맹)


전체 팀수는 캐롬이 80개, 포켓볼이 32개로 4월11~17일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팀원은 캐롬 3~4명, 포켓 2~3명으로 구성되며, 각 팀당 서울연맹 소속 선수 한 명을 포함할 수 있다. 단, 팀원들의 핸디를 반영해서 팀 전체 핸디에는 제한이 있다. (예컨대 캐롬 9부, 포켓은 8부 이상 등)

서울당구연맹은 팀에 선수 한 명을 둘 수 있고, 팀 전체 핸디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고점자와 하점자가 어울려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롬 종목 경기방식은 팀 선수 3명이 3대 테이블서 각각 경기를 진행하는 ‘팀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팀의 합산 경기 핸디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이긴다.

서울당구연맹 박선영 사무국장은 “서울연맹에는 다른 지역 (당구)도민체전과 같은 대회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당구가 정식종목이 되면서 서울에서도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10-3882-6370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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